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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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윤진서, 숙종 최민수 아이 가졌다 '독기 품었다'

기사입력 2016.04.04 22:20 / 기사수정 2016.04.04 22:4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윤진서가 최민수의 아이를 가졌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3회에서는 장옥정(오연아 분)이 숙빈 최씨(윤진서)를 항아리에 가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옥정은 늦은 시각 궁으로 돌아온 숙빈 최씨를 기다렸고, "숨겨둔 남편이라도 있는 것이냐"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장옥정은 "네년의 그 질긴 명운도 오늘이 끝이로구나"라며 숙빈 최씨를 밤새 항아리에 가뒀다.

이를 안 숙종(최민수)은 숙빈 최씨를 항아리에서 꺼내줬고, 의원을 불렀다. 이 과정에서 숙빈 최씨가 회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숙빈 최씨는 '이 아이 만큼은 반드시 보위에 올려 나으리께서 제게 준 지옥을 고스란히 되갚아 줄 것입니다'라며 이인좌(전광렬)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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