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이수정이 지난 무대보다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20회에서는 이시은, 이수정, 안예은, 마진가S의 TOP2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수정은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을 선곡한 것에 대해 "크레이지한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다. 갑자기 JYP 얼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대로 나선 이수정은 리듬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며 무대를 즐겼다.
무대 후 박진영은 "'거짓말' 부르다 자기 필에 취해 울었던 무대가 있다. 오늘은 좀 덜 미친 느낌었다. '거짓말' 무대보다 아쉬웠다"라고 밝히며 95점을 주었다. 양현석은 "편곡은 잘했는데, 감정 전달은 아쉬웠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안무는 안 해서 다행이다"라면서 94점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오늘도 이수정표 편곡과 스타일로 끌고 오는 것을 보면서 프로로 데뷔하면 뮤지션형 보컬리스트가 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칭친하며 94점을 좋았다. 이수정의 총점은 28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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