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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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 과거 이원종 덕에 살아났다…시한부 인생 '충격'

기사입력 2016.03.31 22:1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원종이 과거 이진욱을 살린 장본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6회에서는 고성민(이원종 분)이 차지원(이진욱)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성민은 병원에 입원한 차지원을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고성민은 사망 위기에 놓인 차지원을 살린 장본인이었던 것. 당시 고성민 "내 돈 어디 있냐고. 난 약속대로 너 살렸다"라며 의식을 잃은 차지원을 흔들어 깨웠고, 차지원은 "한국 가자. 그럼 줄게"라며 인연을 맺었다.

또 고성민은 차지원의 얼굴에 이불을 덮은 뒤 "운명하셨습니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차지원은 "숨막힌다"라며 일어났고, 고성민은 "어차피 조만간 들을 이야기야. 이렇게 까불고 안 다녀도 너 죽어. 폭발할 때 네 머릿속에 파편이 들어박혔고, 그거 제거하면서 생긴 동맥류 그거 조심하라고 했지. 어느 순간 갑자기 안녕, 사요나라, 굿바이 터지면 끝이라고"라며 걱정했다.

특히 차지원이 건강상 문제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음이 드러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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