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리사·김형중, 사회배려계층 위한 '후엠아이'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형중, 이기찬, 리사가 사회배려계층 청소년 재능 육성 프로젝트
에 참여한다. 

김형중과 이기찬, 리사는 4월 18일 오후 8시 소월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사회배려계층 아이들 재능육성 프로젝트 ‘더 콘서트 후엠아이’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더콘서트 후엠아이’는 힐링과 감동, 나눔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을 맡은 MC 뮤지컬 배우 이건명, 배우 이태란과 게스트로 가수 김형중, 이기찬,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가 함께한다.

매월 1회 색다른 주제와 게스트로 관객을 찾는 ‘더콘서트 후엠아이’는 4월 공연에서 fresh GREEN을 주제로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공식 SNS를 통해 미리 관객들의 사연 공모를 받아 힐링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김형중은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취지의 공연에 가수 이기찬, 리사와 함께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찬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설레고, 후엠아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교육 혜택을 받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는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건명 배우의 제안에 선뜻 출연을 결심했다. 모든 출연진들과 함께 관객에게도 나눔의 뜻을 전하는 뜻 깊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콘서트 후엠아이의 수익금은 사회배려계층 청소년들의 문화교육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티켓은 3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네이버 N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