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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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수 무안타' 최지만, 시범경기 타율 0.213

기사입력 2016.03.30 08:3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최지만(25,에인절스)의 시범경기 타율이 2할1푼대로 떨어졌다.

LA 에인절스 소속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템피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맞대결에서 경기 후반 교체 출장했다.

7회초 수비때 조니 지아보텔라와 교체 투입되며 좌익수로 대수비 출전한 최지만은 7회말 첫 타석을 맞이했다. 1아웃 주자 3루 찬스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성 타구를 날려 3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대 좌익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인정되며 타점은 오르지 않았다. 

이어 9회말 마지막 공격때 두번째 타석에 돌아왔다. 최지만은 이번에도 주자가 있는 상황인 1아웃 주자 1루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2타수 무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2할1푼3리로 1푼 하락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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