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9 22: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기광이 성지루의 죽음에 절규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회에서는 이국철(이기광 분)이 고주태(성지루)의 죽음에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철은 고주태를 통해서 자신에게 살인누명을 뒤집어씌운 자가 이모부 변일재(정보석)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주태는 변일재의 지시를 받고 MK2 변종 바이러스를 퍼뜨렸다가 자신도 감염되자 면역 혈청이 있는 이국철에게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털어놨다.
이국철은 살인누명뿐만 아니라 과거 교통사고로 잃은 줄 알았던 시력 역시 수술만 하면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상태가 악화된 고주태는 병원으로 실려 가던 중 눈을 감고 말았다. 이국철은 "안 돼. 죽지 마. 법정에서 증언하기 전까지는 죽지 마"라고 소리쳤지만 소용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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