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영애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실시간 검색어 코너에는 이영애 선행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여성잡지 편집장이 출연했다. 그는 베트남 어린이의 어려운 사연을 이영애에게 직접 전달했다. 베트남에서 세 차례 수술을 받았음에도 완치가 되지 않은 어린이인데다 서울대 병원에 와서 입원했지만 거액의 수술비가 쉽지 않았던 것.
이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연을 알리자 이영애는 한 시간 정도 만에 도와드리겠다고 답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의 도움으로 아이는 수술을 마쳤고, 아이와 가족은 이영애를 만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했으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가 처음 도와줄 때 '알리고 싶지 않다'고 했기 때문. 대신 베트남으로 돌아간 아이와 가족들은 편지로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올 하반기 '사임당 the Herstory'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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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