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서우, 낯선 사람에 어떤 반응 보일까 '경계심 몰카'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늘 웃는 해피바이러스 서우가 겁을 먹고 얼어버린 표정이 포착되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백서우’의 엄마 정시아가 제작진에게 “평소 서우는 낯가림도 없고 어른들에 대한 경계심이 없어 늘 걱정이 많다”는 육아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한 최근 서우가 어린이집까지 입학해 안전교육에 더욱 심혈 기울이고 있다고 고백해, ‘오마베’ 제작진은 서우가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카메라에 돌입했다.
 
실험에 투입된 낯선 사람은 평범한 회사원 남자와 엄마 친구를 가장한 이모. 엄마와 아빠는 서우에게 휴지를 가져오겠다는 말을 한 뒤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평범한 회사원이 서우에게 접근을 하자, 경계를 하는 것 같더니 서우가 좋아하는 공주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자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함께 놀이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투입된 엄마 친구를 가장한 이모의 등장에서는 서우의 일거수일투족을 이야기 하자, 더욱 더 쉽게 무장해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엄마와 아빠의 걱정은 쌓여만 간다.

과연 서우는 낯선 이모를 따라갈까. 철벽방어냐, 무장해제이냐. 서우의 경계심이 들여다보이는 실험카메라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어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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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