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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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진백림, 핑크빛 분위기 포착 '달달'

기사입력 2016.03.23 16:14 / 기사수정 2016.03.23 16: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몬스터' 성유리와 진백림의 핑크빛 분위기가 포착됐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측은 돈만 보며 살아온 뻔뻔한 속물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오수연과 미스터리한 인물 마이클 창으로 열연 중인 성유리와 진백림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극중 오수연(성유리 분)과 마이클 창(진백림)은 특별한 계기로 만나 급격히 가까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이 그려진다.
 
MBC는 성유리와 진백림의 데이트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들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즐거운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카메라 밖에서는 함께 모니터링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각별한 친분을 나누고 있다.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하고 있는 성유리와 진백림의 모습과 성유리를 바라보며 달달한 미소를 짓는 진백림의 모습이 실제 연인 못지않은 다정함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고 있다.
 
성유리와 진백림의 데이트 장면은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됐다. 촬영 전부터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진 두 사람은 본 촬영이 진행되자 더욱 친밀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을 빠르게 이끌어 갔다.
 
성유리와 진백림은 극중 인물들 간의 묘한 긴장감을 이어가며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완벽하게 그려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성유리와 진백림의 완벽케미로 탄생한 달달한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두 사람의 묘한 관계와 둘 사이로 인해 그려질 드라마 '몬스터'의 흥미로운 스토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았다.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이엘, 진태현, 조보아 등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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