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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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이연복, 최현석·정호영 요리에 감탄 "난 알아도 도전 못해"

기사입력 2016.03.23 11: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연복 셰프가 '역대급'요리 탄생에 감탄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는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한일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분 녹화 당시 셰프들은 일본 편이 시작된 이후 '한일전'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비장한 모습으로 대결에 임해왔다. 다행히 지난주까지 연전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한 상황.

마지막 대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쿡가대표' 팀은 히든카드인 최현석-정호영 콤비를 출전시켰다. 국내에서 창작요리의 대가로 불리는 최현석과 대세 일식 셰프인 정호영의 조합으로 승리를 노린 것. 두 셰프는 돌발 상황에도 불구 엄청난 요리를 완성했다고. 
 
앞서 출전했던 이연복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낸 셰프들에게 "난 알아도 도전하지 못할 요리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쿡가대표' 팀뿐만 아니라 퓨전요리의 진수를 보여준 일본 팀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대결의 당사자였던 최현석-정호영과 일본 셰프들 역시 서로의 요리를 "지더라도 납득이 가는 요리"라고 평하며 승패를 가늠하지 못했다.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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