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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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서유리·려욱·양정원 '아주 사적인 TV', 오늘 첫 방송

기사입력 2016.03.22 11:1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MBC에브리원이 선보이는 1인 잉여방송 '아주 사적인 TV'가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아주 사적인 TV'는 MBC플러스의 MCN 채널 코코넛에서 공개됐던 '서유리의 아주 사적인 동화'의 TV 확장 버전으로 허영지, 려욱, 서유리 등이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식사, 운동, 심리테스트, 마술 등을 함께해주며 시청자와 1:1로 소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카라 출신의 가수 허영지는 먹방 코너를 맡아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폭풍 흡입하는 등 털털한 먹방을 선보인다. 첫 회 방송에서 허영지는 탕수육 씹는 바삭한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평소 각종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을 받았던 슈퍼주니어 려욱은 '아주 사적인 TV'에서도 신동의 소개팅 제안을 거절해 폭풍 후회한다는 일화를 거침없이 폭로하는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사적인 에피소드를 방출해 시청자에게 재미와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성우 출신의 방송인 서유리가 속삭이듯이 동화를 읽어주는 '아주 사적인 동화' 코너를 다시 선보인다.

또한 배우 양정원은 애플힙을 만들어 주는 운동 팁을 전달하는가 하면 마술사 이준형은 이성에게 활용할 수 있는 달콤한 로맨틱 마술을 선보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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