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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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 신하균, 경찰청장 김종수에 연쇄 테러 주장 '내기 제안'

기사입력 2016.03.21 23:2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이 김종수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5회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양청장(김종수)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성찬은 양청장에게 징계위원회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성찬은 "제가 말한 공범 사실입니다. 지금 이 테러 협박이 그 증거예요"라며 주장했다. 앞서 테러범은 방송국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했던 것. 

양청장은 "경찰 내부에 공범이 있다는 헛소리도 모자라 누군가 연쇄 테러를 꾸미고 있다는 말인가"라며 비아냥거렸고, 주성찬은 "제가 말한 피리부는 사나이. 이놈은 자기가 움직이지 않고 사람들을 조종해 사건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랑 내기할까요. 장난전화도 협박 전화도 아니라는 증거가 나온다면 협상팀 다시 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며 제안했다.

특히 주성찬은 "방송국 폭파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만약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대로 나가서 경찰 일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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