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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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꺼, 국진꺼'…'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설레는 장난

기사입력 2016.03.21 15:26 / 기사수정 2016.03.21 15: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강수지의 데이트 소원이 이뤄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해남 땅끝여행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김국진과 강수지, 일명 '치와와'커플의 달달한 데이트가 그려질 예정이다. 강수지가 소원 쪽지에 '국진 오빠와 연인처럼 데이트하기'를 쓴 것. 

강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국진과 함께 손을 잡고 거닌 해변 산책을 가장 기억에 남았다 꼽으며 "(서로의) 온기가 느껴졌다"고 답했다. 또 서로의 손등에 장난스레 각자의 이름을 적어주는 모습에 풋풋하고 설레는 연인의 모습을 선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김국진은 1년 전 자신이 강수지에 질문했던 그대로 강수지가 "결혼할 생각 있으세요?"라고 묻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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