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주형(31)이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주형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중견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3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주형은 니퍼트의 2구 째를 공략해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때렸다. 지난 12일 넥센전에 이은 김주형의 시범경기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5-3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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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