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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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여자친구 소원 "첫사랑, 바람둥이었다"

기사입력 2016.03.19 19: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그룹 여자친구가 첫사랑에 대해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 박춘석 편 2부가 꾸며졌다.
 
이날 여자친구 신비는 첫사랑에 대해 묻자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해서 없다. 초등학교 때 짝꿍 좋아하듯 좋아한 친구는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문희준은 "깊게 사랑했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원은 "연습생 때 만났던 오빠인데 나쁜 사람이었다. 저한테 자꾸 질척댔고, 알고보니 바람둥이었다"라며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고, 이를 듣던 여자친구 멤버들과 삼촌팬들을 분노하는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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