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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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저씨' 최원영, 이민정에 합의 요구 "김인권 과로사 아냐"

기사입력 2016.03.17 22: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이 김인권의 과로사를 인정 못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8회에서는 김영수(김인권 분)의 과로사를 인정 못한다는 차재국(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재국은 이해준과 신다혜(이민정)를 불러 김영수의 뇌물 수수 혐의가 무혐의로 판명났다고 전했다. 그때 돌려받은 돈을 백부장이 빼돌렸다는 것.

이어 차재국은 "부군의 명예를 회복해서 다행이지만, 과로사는 인정 못한다"고 밝혔다. 김영수의 과실로 인한 실족사였다는 것. 이를 듣던 이해준이 "과로로 인한 뇌출혈이다. 산재로 인정해달라"고 분노했지만, 차재국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다가 죽은 걸 산재 인정이라니 억지 아니냐"고 말했다.

차재국은 "억울하면 소송하셔도 되지만 저희 입장은 변함이 없다. 다만 우리 사업장에서 일어난 사고니 위로금은 전하기로 했다"며 합의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신다혜는 "이걸로 모자르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에 차재국은 정지훈(윤박)에게 "사인 받아와. 앞으로 과로사에 '과'자도 못 꺼내게"라고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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