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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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리그' 김일중·김새롬 MC 낙점…신개념 토크쇼 변신

기사입력 2016.03.17 10: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젠틀맨리그'가 김일중과 김새롬을 새로운 MC로 낙점하고 신개념 무비올리지 토크쇼로 돌아온다. 

17일 방송되는 '젠틀맨리그'는 대한민국의 뜨거운 이슈를 영화로 푸는 '무비올리지(Movie+Knowledge)' 콘셉트로 선보이며 김일중과 김새롬이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는 과학수사를 주제로 '살인의 추억', '유주얼 서스펙트' 등 영화 속 장면에서 이끌어낸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과학수사의 필수 아이템부터 DNA 복원기법, 지문 복원기술, 최면수사, 걸음걸이의 특징으로 용의자를 가려내는 법보행 분석 등 흥미로운 과학수사 기법을 파헤칠 계획.

올해 초부터 MC로 활약한 김일중에 더해 새롭게 합류한 김새롬은 "'젠틀맨리그'에서 MC로 활약할 수 있어서 기쁘다. 교양과 위트와 미모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싹싹 긁어주는 '지식 효자손' 같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치 넘치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모은다. 최근 녹화에서 김새롬은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궁금한 점을 솔직하게 묻고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정리하는 등 안정적으로 활약해 안방마님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젠틀맨리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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