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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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부터 홍석천까지'…'신의 목소리' 패널 확정

기사입력 2016.03.16 11: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가 첫 녹화에 앞서 패널군단을 확정했다.

16일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측은 써니, 허영지, 강남, 에이프릴 진솔, 김지민, 홍석천 뮤지 등을 패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7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룸메이트', '강심장'의 박상혁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써니는 그와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써니는 "설 연휴 때 너무 재미있게 봤다. 오랜만에 식구 같은 PD님이랑 같이 방송하게돼 너무 기대가 크다"며 첫 녹화에 임하는 설렘을 전했다.

또 지난 15일 SBS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신의목소리'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윤도현은 "정규편성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며 "보시는 분 만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패널로 출연하고 싶다. 이번에 또 지면 난 어떡하냐. 무섭다"며 너스레 발언을 늘어놓기도 했다. 

한편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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