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신하균, 성동일·피리부는 사나이 관계 의심 '조윤희 충격'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이 피리부는 사나이와 성동일의 관계를 의심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4회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피리부는 사나이를 사칭해 정인(곽동연)에게 접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성찬은 피리부는 사나이를 사칭해 정인이 자작극을 벌이도록 만들었다. 이를 안 여명하(조윤희)는 "피리부는 사나이 다 지어낸 이야기 아니에요?"라며 따졌다.

이때 피리부는 사나이는 주성찬에게 전화를 걸었고, "오랜만이지. 내 목소리 기억해?"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주성찬은 여명하에게 오정학(성동일)을 언급했다. 주성찬은 "오정학 팀장 얼마나 믿을 수 있어요"라며 물었고, 여명하는 "내 목숨만큼요. 자살하려고 했을 때 구해준 사람이 오 팀장님이에요"라며 과거사를 털어놨다.

특히 주성찬은 피리부는 사나이가 세기은행 인질극 강도를 시켜 오정학의 개인 금고를 털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려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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