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5 00: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개그학원을 장학금으로 다녔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개그맨 지망생인 남학생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윤화는 가족들의 반대 속에서도 개그학원을 다니며 개그맨을 꿈꾸고 있는 남학생 홍수민 군의 영상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홍윤화는 "저도 부모님 몰래 개그 아카데미를 다니려고 했는데 비용이 3, 400만원으로 만만치 않더라. 학원에서 연 대회에서 1등을 해 장학금을 받고 학원을 다녔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홍수민 군에게 "1등을 하고 엄마한테 가서 '나 1등 했어'라고 했다. 뭔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있어야 한다"고 부모님의 반대에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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