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하이가 악동뮤지션의 수현과 다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하이의 새 앨범 'SEOULITE' 발매 기념 인터뷰가 14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하이는 "레트로 풍의 음악이 저와 잘 맞는 것 같다. 신나는 노래도 좋다. 스스로 불렀을 때 불편하다고 느꼈던 장르는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렸을 때 데뷔해 독특한 노래를 선보여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 항상 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향후 도전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나머지 하프 앨범이 나온다. 저와 다른 가수 분이 협업을 하는 것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악동뮤지션의 수현이와 '나는 달라'를 할 때 상큼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수현이와) 다시 함께 하고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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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