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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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김종국, 모닝 화보서 1등

기사입력 2016.03.13 17: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김종국이 모닝 화보에서 1등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일우,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 두바이 레이스 2편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일어나자마자 모닝 화보를 찍는 미션을 받았다. 모닝 화보 순위대로 아침식사의 질과 양이 결정되는 것.

김종국은 태양을 먹는 듯한 사진을 찍고 싶다고 사진작가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점점 까탈스러운 김종국의 주문에 사진작가는 결국 "15장 다 찍었다"며 도망쳤다. 이광수는 사막헤서 홀로 훌라후프를 하는 사진을 찍겠다며 독특한 콘셉트를 잡았고, 유재석은 메뚜기처럼 사막에서 뛰어내려와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바이 현지인들로만 이뤄진 평가가 끝나고 결과가 공개됐다. 사막 비박팀 1등은 유재석이었고, 지석진은 꼴등이었다. 지석진은 이광수에게 "여기 두 개만 흘리면 안 돼?"라고 속삭였지만, 이광수는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텔 팀 1등은 김종국이 차지했고, 정일우는 0표를 받아 꼴등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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