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윤아가 윤현숙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12일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많이 아팠나 봅니다. 이주를 꼬박 저를 위해 저희 가족을 위해 모든 일 제쳐두고 몸과 맘 다해준 그녀가 작별을 하고는 결국 몸살이 났네요"라고 적었다.
송윤아는 "무엇보다 승윤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준 이모였어요. 살아가면서,,이 다음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 한켠에 현숙 이모는 행복했던 큰 추억으로 마음 속 자리하고 있을 거예요..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한데....또 너무 미안한 마음 어찌할 수가 없네요. 언니 살아가면서 언니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하고 실천할게. Thank You so much! I Love You! Don't be ill!"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현숙과 송윤아의 아들 승윤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윤아는 최근 윤현숙과 함께 미국 LA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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