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마약 투약 의혹을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이미의 폭행혐의 논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에이미가 미국에 위치한 황모 씨의 집에서 머물던 중 황모 씨의 부인 허모 씨와 폭행사건에 휘말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모 씨는 제작진과 전화통화에서 "(에이미가) 문을 못 열고 키를 못 누르더라.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인사불성이 됐다. 술 냄새는 안 나더라. 30시간 이상을 잔 거 같다. 얼마나 무섭냐"라며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에이미는 "말도 안된다. 한국에서 이런 일이 있고 왔다는 걸 알아서 공격하는 거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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