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2' 보미 "먹방부담? 다이어트해서 오히려 살 빠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와 남주가 먹방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STAR '식신로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하, 돈스파이크, 하하, 미노, 에이핑크 보미, 남주가 참석했다. 

새롭게 합류한 에이핑크 보미와 남주는 걸그룹이지만 먹방에 대한 부담감은 내려놓은 듯 했다. 

남주는 "워낙 좋아해서 찾아볼 정도"라며 "먹방을 한다기보다는 맛있는 것을 찾아서 먹고 전달하는 것이라 떨림과 설렌다. 조금도 걱정의 마음이 없다. 화면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슬슬 걱정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보미는 오히려 살이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다이어트를 안해서 살이 쪘는데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먹어야 하니까 살찔까봐 다이어트해서 오히려 빠진다"고 전했다. 

한편 '식신로드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