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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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2' 정준영 "백종원은 우리 형…요리왕 될 것"

기사입력 2016.03.07 12:31 / 기사수정 2016.03.07 12: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tvN '집밥 백선생2'의 첫 제자가 공개됐다.

7일 tvN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새로운 제자로 합류한 정준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준영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눈치게임'을 하는 등 시종일관 해맑음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정준영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실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오면 망설일 때가 있다"며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듣자마자 하고 싶다 말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 요리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변에도 '집밥 백선생' 속 요리를 따라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내가 진짜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 정준영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 요리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다. 이에 대해서 그는 "사진만 보면 멋있어 보이지만 사실 다 쉬운거다"라며 "예를 들어 생선 요리를 하면 사진으로는 예쁜데 밑에 달라 붙어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준영은 "시즌2 방송이 끝날 무렵에는 칼질은 마스터하고 싶다"며 "백종원 선생님을 좋아한다. 부자이지 않나. 우리 형이다"라며 끝까지 유머를 잊지 않았다.

한편 '집밥 백선생2'는 3월 중 방송을 앞두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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