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의 어깨에 기댄 채 잠들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6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의 어깨에 기댄 채 잠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와 일을 하던 중 갑자기 잠들었다. 안미정은 이상태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고, 이상태는 "일어나야겠는데요. 지금 머리에 벤 게 베개가 아니라 제 어깨거든요"라며 당황했다.
이상태는 "안 대리는 그냥 내 직장 후배고, 일을 하다 보니 어쩌다가 이렇게 내 어깨를 잠깐 빌린 게 나쁜 의도 아니고 내가 친절을 못 베풀 일도 아니지만 제가 가정 있는 남자라서요"라며 안미정을 밀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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