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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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엄마" 외치며 짚라인 성공

기사입력 2016.03.06 17: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짚라인을 하며 삶을 되돌아봤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일우, 이다해가 게스트로 출연, 런닝맨 in 두바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짚라인 미션을 하러 도착했다. 90m 높이에서 웬만한 차량 속도로 40초를 날아가야 하는 상황.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쫄리면 내려가시든가"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옆에서 지석진과 관계자가 농담을 나누어도 웃지 않았다. 유재석은 계약서에 사인하면서도 빨간펜은 안 된다며 부정한 기운을 방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형. 나 죽을 것 같아"라고 힘들어하면서도 짚라인에 몸을 맡겼다. 바들바들 다리를 떨며 미션 단어를 외우던 유재석은 "엄마", "잘못했어요. 다신 안 그러겠습니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도전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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