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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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미드 '센스8' 내 배역, 김영철도 오디션 봤다"

기사입력 2016.03.04 16: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이기찬이 미국 드라마 '센스8' 출연 일화와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기찬은 4일 방송되는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 녹음당시 이기찬은 최근 배우로 변신해 미국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한 소감을 밝힌다. '센스8'은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배두나가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됐었다. 그는 자신이 맡은 배역 오디션에 개그맨 김영철도 참가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숙은 "배두나 동생 역할에 어떻게 김영철이 도전할 수가 있냐"며 "혹시 아버지 역할 아니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찬은 또 'Please'와 '감기'를 라이브로 부르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도 선보인다. 그는 DJ들의 찬사에 "송은이, 김숙 씨가 옆에 있어도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다. 아무 신경이 안 쓰여서 앨범 녹음도 가능할 정도"라며 너스레르 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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