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하니, 3년만에 듀엣곡 깜짝 발표한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의 솔지와 하니가 듀엣곡을 발표한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측은 2일 "솔지와 하니가 호흡을 맞춘 신곡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EXID는 앞서 휴대전화 잠금 화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신곡을 예고한 바 있다.

솔지와 하니는 지난 2013년 2월 EXID 유닛 그룹인 다소니를 결성해 '굿바이(Good Bye)'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번 신곡으로 다소니 활동 이후 3년 만에 유닛으로 활동하게 됐다.

솔지와 하니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은 만큼 이들의 신곡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니는 건강을 위해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로, 이번 유닛은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솔지 하니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