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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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이성경, 손병호·박해진에 버림받고 폭주했다

기사입력 2016.02.29 23:5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이성경이 손병호와 박해진에게 버림받았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5회에서는 유영수(손병호 분)가 백인하(이성경)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영수는 "이제 그만하자. 어제 그애들은 정이랑 아무 문제도 없어보였어. 문제가 있는 건 인하 너하고 뿐인 거 같은데. 인하, 네 생활은 대충 짐작하고 있었다만 그 정도일 줄 정말 몰랐다"라며 실망했다.

백인하는 "저 진짜 걔네들하고 아무 사이 아니에요. 정이가 그래요? 정이 말 믿지 마세요. 아저씨도 아시잖아요. 정이 좀 이상한 애라는 거"라며 설득했다.

유영수는 "이상한 애라니. 너 그동안 우리 정이를 그렇게 봐왔던 거야? 너 이런 얘기 어디 가서 하고 다닌 건 아니겠지. 애초에 너희를 데려온 것 자체가 잘못이었어"라며 소리쳤다.

백인하는 "가족이 되고 싶다고 하셨잖아요"라며 울먹였고, 유영수는 "그건 너희가 정이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 때 얘기지. 오히려 해가 되고 있잖아. 앞으로 개인적인 방문이랑 연락은 삼가줬으면 좋겠다. 정이한테도 나한테도"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백인하는 유정의 집을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 백인하는 "너 이러는 거 홍설 그 계집애 때문이지. 너에 대해서 다 알고 이해해줄 사람 나밖에 없다고"라며 분노했고, 유정은 "이해해주면 뭐. 내가 너 사랑하기라도 해야 돼?"라며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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