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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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라일런스, 남우조연상 수상 "스필버그와 함께해 영광"  [88th 아카데미]

기사입력 2016.02.29 12:35 / 기사수정 2016.02.29 12:4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마크 라일런스가 남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남우조연상에는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일런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마크 라일런스는 "항상 스토리와 함께 했었다"며 "우리 시대의 아주 위대한 스토리텔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 다른 분들과 달리 감독님은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줬다. 톰 행크스에게도 감사하며 다른 후보들과 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크리스찬 베일('빅쇼트'), 마크 러팔로('스포트라이트'), 마크 라일런스('스파이 브릿지'), 실베스터 스탤론('크리드'), 톰 하디('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올랐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크리스 록이 사회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백은하 영화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true@xportsenews.com / 사진=AFPBB/NEWS1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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