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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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스파이크' 손호영, 데뷔 후 첫 '악역' 변신

기사입력 2016.02.29 12:0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손호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두근두근 스파이크'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한다. 

지난 20일 소후닷컴과 소후 TV를 통해 중국에 첫 공개되며 고퀄리티 웹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두근두근 스파이크' 측이 손호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세라(황승언 역)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 특히 전국 꼴찌를 도맡아 하는 고등학교 배구팀 재웅(송재림)과 스승과 제자 사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손호영이 맡은 김기준 역은 황승언이 맡은 '배구여신' 강세라의 소속사 대표로 세라가 소속사를 나가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갖은 방해를 도모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손호영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손호영은 트레이드 마크라고 불리는 미소천사 이미지는 완전히 버린 채 어두운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손호영이 첫 악역 도전이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로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악역을 잘 소화해준 덕분에 더욱 재미있고 심장 쫄깃한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뛰어난 영상미뿐만 아니라 전 출연진들의 살아있는 연기로 '고품격 짝사랑'에 이어 고퀄 웹드의 두 번째 탄생을 알릴 '두근두근 스파이크' 한국 첫 공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김종학 프로덕션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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