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성은이 다현의 어미새를 자처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부사관에 도전한 여군4기가 본격적으로 의무학교에 입교, 여군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성은은 입교 신고에서부터 교육을 교주라고 발음하는 말실수를 보이고, 체력검정 3km 달리기에서 경보를 연상시키는 달리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한 유부녀 멤버답게 막내인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의 눈곱을 떼어주거나 머리를 묶어주는 등 아기새를 보살피는 어미새를 연상시켜 흐뭇함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여군 동기 중 가장 맏언니로 활약하고 있는 김성은이 훈련 외에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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