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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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왕지혜, 김해숙 앞에서 눈물 펑펑 '찬바람'

기사입력 2016.02.27 20:57 / 기사수정 2016.02.27 21: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김해숙이 조한선과 연결해 달라고 부탁하는 왕지혜를 돌려보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회에서는 한혜경(김해숙 분)을 찾아온 유리(왕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는 어른들 앞에서 유세현(조한선)에 대해 "진짜 몰랐다. 너무 지독하다"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에 한혜경은 유리를 달래며 "수신 거부한 거면 마음 확실히 정리한 건데 우리가 뭘 어떻게 하겠냐"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유리는 "좋아했고 사랑했다. 결혼에 미적지근하니까 헤어진 거다"라고 밝혔고, 한혜경은 "기다려줄 순 없었냐. 결혼하기로 하고도 헤어졌다며"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리는 "그러다 더 좋은 사람 놓치면 어떡하느냐. 집도 없다는 게 너무 기막혔다"라고 변명했고, 이에 한혜경은 "세현이가 집 한 채 보다 못하냐. 그게 유리 양이 생각하는 사랑이냐.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도와줄 건 없다"라며 유리를 돌려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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