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송지효, 이광수 집에서 알콩달콩 '신혼부부 같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이광수의 집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12시간 동안 전국에 있는 7개의 맛집에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녹화 중 광수네 집을 맛집으로 선정하고 방문한 멤버들은 모두들 본인의 집처럼 편안해 해 광수를 황당하게 했다.
 
개리와 송지효는 광수네 집에서 신혼부부처럼 행동하며 알콩달콩함을 보여줘 멤버들이 "개리, 지효 여기서 가상결혼 찍어라"고 놀리기도 했다. 
 
송지효는 주방에서 멤버들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등 평소에 멤버들에게 보이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모습을 한껏 보였으며, 이를 본 개리는 더 송지효에게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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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