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왕년의 스타 장미화 편이 전파를 탔다.
장미화는 과거 레이디 버드의 매인보컬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뜨거운 인기를 받았다. '안녕하세요'로 70년대 원조 섹시 디바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높은 인기를 누리던 도중 갑작스레 결혼했다. 그는 "결혼하면 입소문에 오르내리는 연예인처럼 결혼하고 이혼하고 그런 거 없이아기 낳고 차분하게 가정주부만 하겠다고 은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만 3년 살고 이혼하게 되니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나한테도 생기는 구나' 항상 그 생각으로 살았다"며 "아빠 없이 길렀다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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