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측 "유아인, 카메오 출연…후반부에 등장한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아인이 이종혁에 이어 '태양의 후예' 카메오로 출연한다.

'태양의 후예' 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아인이 카메오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촬영을 끝마쳤고, 작품의 후반부에 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유아인의 역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15% 시청률을 넘어서면서 KBS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이종혁이 송중기(유시진 역)의 죽은 동료로 잠시 출연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유아인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