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다을, 엄마 생일 케이크에 '이 도장' 꾹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이범수와 소을-다을이 서프라이즈 파티단을 결성했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범수와 '소다 남매'가 엄마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 준비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힘을 합쳐 초콜릿 과자를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아들 다을이 초콜릿 케이크를 호시탐탐 노리며 군침을 흘렸고, 소을은 “안돼, 누나 간다”라고 단호하게 외치며 누나 따라쟁이 다을을 막아세웠다.

하지만 다을은 누나와 아빠가 한눈을 판 사이 거침없이 케이크로 향했다. 이범수는 케이크에 생생히 찍혀 있는 다을의 이 자국을 발견한 후 망연자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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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