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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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 "엄마 연기, 다큐와 동료들 연기 보고 공부"

기사입력 2016.02.24 14:58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배우 김소연이 엄마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제작발표회가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윤 PD를 비롯해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은 "밝고 씩씩하고 긍정적이지만 큰 아픔을 갖고있는 봉해령 역을 맡았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김소연은 어떻게 엄마 연기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극 중 제 아들 또래의 남자 조카를 볼 때마다 너무 사랑스러워 내가 아들을 낳으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했는데, 그런 경험들이 이번 모성 연기를 준비하면서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또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다른 동료들의 엄마 연기를 보며 많이 공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층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로 최근종영한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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