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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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이현우 "하루에 커피 서른잔 마셔봤다"

기사입력 2016.02.24 11:2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tvN '수요미식회'에 인피니트 성열과 황재근이 출연, 남다른 커피 사랑을 보일 전망이다.

24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코끝을 스치는 짙은 향기, 혀에 닿는 씁쓸한 맛, 뜨거운 목 넘김이 일품인 커피 편이 방송된다.

이날 인피니트 성열은 "커피 없이는 못 산다. 하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열 잔 이상 마신다"면서 "심지어 커피 때문에 부정맥도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근 예능 대세남으로 떠오른 디자이너 황재근도 "커피를 하루에 스무 잔 넘게 마실 때도 있다. 커피 향수가 있으면 뿌리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커피를 사랑한다"며 진정한 '커피 덕후'임을 인증한다는 전언이다.

평소 커피 마니아로 소문난 이현우는 "하루에 커피를 서른 잔 마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수요미식회의 대표 대식가 홍신애는 "어디 가서 양으로 밀려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반면 '초딩 입맛'을 자랑하는 전현무는 "핸드 드립을 하든, 뭘 하든 커피는 다 쓰다. 맛의 차이를 모르겠다"고 이야기해 폭소케했다.

한편 이번 커피 편에는 생두에서 한 잔의 커피가 탄생되는 과정부터, 커피의 종류, 커피를 즐기는 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국내 1세대 바리스타이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자문위원인 임종명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미식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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