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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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모태범, 당분간 훈련 '올 스톱'

기사입력 2016.02.24 10:4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태릉, 나유리 기자] 한국 빙속의 '간판 스타' 모태범(27,대한항공)이 허리 통증으로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모태범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릴 2016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디어데이를 하루 앞두고 급작스럽게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지난 주말까지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지만 대회를 앞두고 통증이 심해져서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음 경기까지 약 3주간의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모태범은 휴식과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 길지 않은 시간내에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태범이 불참한 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김태윤(한체대), 김진수(의정부시청), 박승희(스포츠토토), 김현영(한체대), 김민선(서문여고) 등이 출전한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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