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KBS 측이 '인간의 조건-집으로' 종영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인간의 조건-집으로' 종영이 확정된 건 아니다"며 "현재 편성국과 부분 조정 논의 중으로 종영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가 오는 3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각각 전국 팔도의 부모들과 만나 가족 생활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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