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은 주인공 조들호(박신양 분)의 정보를 담은 프로필을 공개했다.
‘들판의 호랑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의 조들호는 자유롭고 야생적인 이미지와 숨은 저력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변호사라는 직업과는 다르게 동네 아저씨, 백수, 경찰, 비리검사, 오지라퍼 등으로 인식되는 사람이다. 과거 아내와 딸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정체불명 매력을 지닌 괴짜 조들호 역은 배우 박신양이 맡았다. 조들호의 파란만장 인생기가 박신양의 연기를 통해 어떤 생명력을 갖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관계자는 “괴상하고 괴팍한 괴짜의 최고봉인 변호사 조들호는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예측불허 캐릭터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변호사를 할까’ 생각될 정도로 기상천외한 그의 매력에 푹 빠지시게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높게만 느껴졌던 법의 문턱을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들을 통해 넘어서는 휴먼드라마다. 오는 3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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