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1 19: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후배 박나래에게 악담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박나래, 이국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인간제로 게임 벌칙으로 여자친구들에게 물바가지를 맞게 됐다. 박나래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주제가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밝혀 궁금증을 샀다.
박나래는 얼음판에 꿇어앉아 있는 김준호를 향해 물 한 바가지를 들고는 "우리 처음 만나서 힘들었을 때 왜 인터넷 방송 하라고 했느냐. 나 잘 되고 나서도 인터넷 방송 하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분노했다.
김준호는 인터넷 방송 얘기에 뭔가 찔리는 게 있는지 웃었다. 박나래는 울분을 털어내며 김준호를 향해 물세례를 퍼부었다. 김준호는 물을 닦아내며 박나래에게 "너 잘 되고 있잖아. 곧 추락할 거야"라고 짓궂게 악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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