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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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였다면" 네이마르, 호날두 향한 러브콜

기사입력 2016.02.21 15:2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4)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를 향한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네이마르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와 가진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에서 뛴다면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록 지금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 나뉘어 치열하게 싸우고 있지만 네이마르는 호날두에 대한 감정이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호날두의 팬이다. 그는 크랙이며 축구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존재"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래선지 네이마르는 호날두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상상을 하며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뛴다면 정말 굉장할 것"이라는 소감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현재 바르셀로나 동료를 향한 강한 믿음을 표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는 네이마르는 "내가 이 팀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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