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나영석, 신원호와 결탁 "푸껫에서 납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와 결탁했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쌍문동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의 시작이 담겼다.

이날 나영석 PD는 2001년 입사 동기인 신원호 PD가 있는 편집실을 찾았다. 나영석 PD는 "19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며 된다. 포상 휴가지는 푸켓을 가는게 어떻겠느냐. 우리가 지금 아프리카에 가려고 한다. 대표적인 아시아 경유지가 방콕, 싱가포르 등이 있다"고 말했다.

나 PD는 "이대로 가려면 푸켓에서 몰카 비슷한 걸 해야 된다. 마사지샵을 예약해주고 납치해야 된다"며 신원호 PD와 결탁을 맺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