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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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백골사체 보고서는 경악 '과거에 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6.02.19 21:2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1997년 김혜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9화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새로 발견된 백골사체를 보기 위해 국과수를 찾았다.

이날 차수현은 백골사체의 주인이 자신이 찾는 이재한(조진웅)이 아니자 실망한 채 돌아섰다.

이어 그녀는 시체 앞에 놓여 있는 시체 발견 사진을 집어 들고서는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화장실로 들어간 차수현은 연신 얼굴을 씻어내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손까지 벌벌 떨고 있었다.

결국 차수현은 박해영과 함께 홍원동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에 이르렀고, 백골사체의 유가족을 만난 후 “살해 방법, 시신 포장 방법, 피해자의 특성. 1997년에도 똑같았다”라는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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