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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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주상욱 추궁에 발뺌했지만 '불안'

기사입력 2016.02.16 22: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주상욱의 추궁에 불안해 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9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진형우(주상욱)의 추궁에 불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진형우에게 "아버지와 무혁(김호진) 씨 다시 다 내 편이 됐다"면서 "너한테 남은 건 파멸뿐이야"라고 기세등등해 했다.

진형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누가 먼저 파멸할지 볼까?"라며 "네가 미래(갈소원) 밀었잖아. 난 널 유아 살인미수죄로 재판에 세울 거야. 그걸 은폐한 네 아버지도"라고 응수했다.

강일주는 진형우의 말대로 미래를 민 것이 맞지만 "무슨 터무니없는 소리야"라고 발뺌했다. 하지만 진형우가 급한 연락을 받고 돌아서자 초조한 얼굴로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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