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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아베, 오키나와에서 타격 훈련 전념"

기사입력 2016.02.16 07:25 / 기사수정 2016.02.16 07:54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타격 폼 수정 시도, 감독은 클린업맨 후보로 꼽아.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호치'는 1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36)가 2차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오키나와에서 타격 훈련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베는 "실전에 나서다는 목표로 타격 훈련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요미우리의 타카하시 감독은 아베를 4번 타자 후보로 지명했고, 이 때문에 그는 먼저 타격 감각을 되찾는 것에 목표로 하고 있다.

아베는 타격 폼 수정 또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시즌 타율 2할5푼4리에 머물고 있는 아베는 104타점을 기록했던 2012시즌으로의 복귀를 노리고 있다.

그는 마쓰이 히데키 임시 코치와 의견을 교환하며 타격 폼에 변화를 주고 있다. 한편 아베는 27,28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2연전 중 마스크를 쓰고 포수로 복귀할 전망이다.

아베는 "(타격폼 수정에 대한) 위화감은 없다"며 "실전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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